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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세븐·이다해 부부의 서울 325억 건물주 투자 전략 분석

by mnkplace 2025. 5. 20.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서울 강남과 마포 지역에 위치한 빌딩 3채를 보유한 '수백억 대 건물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부부가 보유한 건물의 총 자산 가치는 최소 3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다해가 보유한 건물 매각을 통해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어 이를 바탕으로 대출 없이 새로운 건물을 매입하는 '현금 갈아타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이들 부부의 부동산 투자 전략과 자산 형성 과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세븐·이다해 부부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이다해의 강남 논현동 신축 빌딩 투자

이다해는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코너에 위치한 신축 빌딩을 법인 명의로 16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300.82㎡(약 91평),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9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5분, 7호선까지 포함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이 빌딩은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전 층을 임차해 사용 중이며, 매입가 기준 임대수익률은 약 3%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빌딩을 매입하기 직전, 이다해는 인근에 보유하고 있던 다른 건물을 매각하여 약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이 매각한 건물은 논현동 학동로44길과 언주로130길이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것으로, 2016년 4월 46억 800만 원에 매입했으며 2023년 8월에 240억 원에 매각하여 6년 만에 2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자금으로 대출 없이 새로운 빌딩을 매입하는 '현금 갈아타기'에 성공했습니다7.

이다해의 추가 강남 부동산 자산

이다해는 위에서 언급한 빌딩 외에도 논현동 강남구청역 인근에 본인이 직접 신축한 2018년식 건물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14년 약 33억 원에 매입한 뒤 신축했으며, 현재 가치는 약 75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 김경현 차장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7년 이상 임대료가 꾸준히 상승해, 선정릉역 빌딩보다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다해는 2014년 6월 논현동 고급 빌라 '논현라폴라움' 한 호실을 25억 9445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세븐의 마포구 동교동 빌딩

남편인 세븐은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 건물의 시가는 약 9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2004년에 매입한 후 2015년에 신축한 이 건물은 현재 상층부를 세븐의 1인 기획사 사무실로 사용 중입니다.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 김경현 차장은 "당시에는 실거래가 제도 도입 전이라 정확한 매입가는 확인되지 않지만, 현재 시세는 9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븐·이다해 부부의 부동산 투자 전략 분석

시세차익을 통한 '현금 갈아타기' 전략

이다해가 보여준 가장 주목할 만한 투자 전략은 '현금 갈아타기'입니다. 그녀는 2016년 46억 800만 원에 매입한 논현동 빌딩을 약 6년 만에 240억 원에 매각하여 20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은 후, 이 자금으로 대출 없이 160억 원짜리 새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부동산 시장에서의 실력과 안목을 보여주는 동시에, 부채 없이 자산을 확장하는 건전한 투자 방식을 보여줍니다.

역세권 및 입지 선정의 중요성

이다해가 매입한 160억 원 상당의 빌딩은 9호선, 수인분당선, 7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입지 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서 '위치, 위치, 위치'라는 오랜 격언을 실천한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좋은 위치의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높은 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법인을 통한 부동산 소유

이다해는 자신이 매입한 빌딩들을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건물 소유자였던 회사는 이다해가 감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법인으로, 회사 대표는 이다해의 어머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인을 통한 부동산 소유는 세금 및 자산 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성공 요인

장기적 안목의 투자

세븐과 이다해 부부는 모두 오래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세븐은 2004년부터, 이다해는 2014년부터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산을 불려왔습니다. 특히 세븐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초기부터 부동산에 투자해 약 20년의 투자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시장 분석과 타이밍

이다해가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매각 및 매입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력이 투자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결론: 연예인 부부의 성공적인 부동산 자산 형성

세븐과 이다해 부부는 각자의 연예 활동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의 부동산 투자 사례는 연예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수입을 장기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또한 부부 합산 325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 자산은 그들이 연예 활동 외에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84년생 동갑내기로 2023년 5월에 결혼한 세븐과 이다해 부부는 각자 쌓아온 부동산 자산을 바탕으로 결혼 후에도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들의 투자 전략은 장기적 안목, 입지 중심의 선택, 시세차익을 활용한 현금 갈아타기, 법인을 통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505180010
  2. https://www.mk.co.kr/news/culture/11319732
  3. https://v.daum.net/v/20250518081559325
  4. https://www.issue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4422
  5.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51811451346380
  6.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44433
  7. https://www.insight.co.kr/news/503432
  8. https://mkbn.mk.co.kr/news/culture/11319732
  9. https://news.nate.com/view/20250518n03603?mid=e1100
  10.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018